개요

대한민국의 반려인구 1천 5백만 시대. 
어느덧 반려동물은 현대인의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이자
우리의 일상생활과 문화, 인식, 제도 변화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은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에 기여하는 주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인식과 제도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여부는 그 사회의 복지 수준과 성숙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아울러 모든 반려인들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반려동물과 이별을 겪게 되는데,
반려동물과 이별 후 겪는 심리적 고통의 증상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건강한 애도를 하는 것은 이후의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여러 국가들에서는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인들에 대한 심리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심리상담 및 애도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펫로스 애도연구회 '강쥐별과 냥이별'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연구활동과 상담활동을 아우르는 '펫로스상담소 강쥐별냥이별'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모임 연혁

2021. 12. 펫로스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설
2022. 05. 펫로스 온라인 애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설
2022. 09. 펫로스 애도연구회 결성        
2023. 05. 펫로스 애도 오프라인 자조모임 (개방형) 운영 (매월 1회)
2024. 01. 펫로스 애도 온라인 자조모임 운영 (매월 1회)  
2024. 03. 펫로스 애도연구회 홈페이지 개설   
2024. 08. '펫로스상담소 강쥐별냥이별'로 명칭 변경 및 사업자등록

비전

1. 반려동물과 이별하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인들의 아픔과 애도의 여정을 함께하며 연대하고자 합니다. 
2.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3.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들이 모여 심리상담 및 애도 전문가의 진행 하에 안전하고 지속적인 자조모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4.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심리사회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 인식 변화에 기여하여 우리 사회에 건강한 반려동물 애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5. (사)한국상담심리학회의 심리상담 전문가와 애도 전문가가 함께 합니다.  
6. 모든 사람과 생명, 다수자와 소수자가 존중받으며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활동

1. 펫로스 애도 관련 학술연구
2. 펫로스증후군 및 반려동물 애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운영
3. 펫로스 애도 집단상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운영 및 지원
4. 펫로스 애도 개인 심리상담 (향후)
5. 펫로스 애도 카페 운영 (향후)
6. 펫로스 애도 관련 북클럽 운영 (향후)

상담, 교육, 강연, 모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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